達磨觀心論

◑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 ◐

무루2 2017. 3. 29. 07:33


達 磨 觀 心 論 ~ 24




◑ 第二十五 斷食(제이십오 단식)

◑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 ◐




又斷食者(우단식자)는 斷無明惡業之食(단무명악업지식)이어늘 //또 단식을 한다는 것은, 무명과 악업의 음식을 끊는다는 것인데

 

迷人(미인)이 不悟斯理(불오사리)하고 身心放逸(신심방일)하야 造諸惡業(조제악업)하여 貪恣情慾(탐자정욕)하야 不生慙愧(불생참괴)하고 唯斷外食(유단외식)하야 自然持齋(자연지재)라하나니 //어리석은 사람이, 이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심신을 함부로 하여 온갖 악업을 지으며, 여러 가지 욕망에 깊이 빠져 부끄러워 할 줄 모르면서 음식만 먹지 않으면 자연히 계율을 지키는 것이라 하니,

 

何異痴兒(하이치아)가 見爛壞死屍(견란괴사시)하고 稱言有命(칭언유명)이리요 //철이 없는 아이가 썩어 문드러진 시체를 보고 생명이 있다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必無是處(필무시처)니라 //반드시 옳지 못한 일이니라.




나무 석가모니불!

성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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