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가는 먼 집 - 허수경 ♡ 시인 글 향기 ~ 38♡ 혼자 가는 먼 집 - 허수경 ♡ (낭송,베아트리체) 來者님! 부디 살펴가는 인생길 되십시오. 시인글향기 2017.05.20
♡ 천상의 내 그리움아 - 詩人 서금년 ♡ 시인 글 향기 ~ 37 ♡ 천상의 내 그리움아 - 詩人 서금년 ♡ 싸늘한 밤공기가 내려않는 밤이면 지난날 회한과 외로움에 몸 뒤척이시며 긴 밤 지새우시던 어머니의 모습에서 소리없이 삼키는 뜨거운 눈물을 보았습니다 늙으신 어머니 손 마디 마디는 흘러간 세월만큼 옹이로 남아 야위셨고 .. 시인글향기 2017.05.20
♡ 하늘 가슴으로 우리 사랑 안고 - 류영동 ♡ 시인 글 향기 ~ 36♡ 하늘 가슴으로 우리 사랑 안고 - 류영동 ♡ 하늘에 노하여 비가 내리는가. 하늘아래 구름끼리 다투며 천둥도 치고 번개 치며 비도 내리고 눈도 내린다. 그 모든 것을 아무런 말도 소리도 없이 파란 가슴으로 다 지켜주며 하늘은 넓은 가슴으로 안아 준다. 높고 그 넓은 .. 시인글향기 2017.05.17
♡ 사는 것의 어려움 - 법정스님 ♡ 시인 글 향기 ~ 35♡ 사는 것의 어려움 - 법정스님 ♡ 이 세상을 고해라고 한다. 고통의 바다라고, 사바 세계가 바로 그 뜻이다. 이 고해의 세상, 사바 세계를 살아가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만 바랄 수는 없다. 어려운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어떤 집안을 들여다봐도 밝은 면이 있고,.. 시인글향기 2017.05.17
♡ 이웃에 누가 사는지 아십니까 - 詩人 김홍성 ♡ 시인 글 향기 ~ 34♡ 이웃에 누가 사는지 아십니까 - 詩人 김홍성 ♡ 재물을 잃고 마음까지 잃게 되는 불행을 보았습니다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풀 한포기도 그냥 자라지 않습니다 과욕 때문에 내가 더 많은 이득에 눈이 어두워 평생을 모은 재산을 잃게 됩니다 한가지 묻겠습니다 .. 시인글향기 2017.05.17
♡ 시간은 흐르는데 - 南松 윤주희 ♡ 시인 글 향기 ~ 32♡ 시간은 흐르는데 - 南松 윤주희 ♡ 밤은 또 소리없이 찾아든다 시간은 흐르는데 밤의 정적은 서서히 몰려들고 난 또 슬픈 세레나데의 선율에 젖어든다 사람들은 삶 속에 무엇을 갈망할까 물처럼 출렁이는 물결을 일으키며 그렇게 변화하는 삶이 되어야 하는 걸까 서서.. 시인글향기 201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