達磨觀心論

◑ 진실한 마음은 무명(無明)때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

무루2 2017. 3. 28. 15:23


達 磨 觀 心 論 ~ 3




◑ 第三 眞心因妄不現(제삼 진심인망불현)

◑ 진실한 마음은 무명(無明)때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




十地經(십지경)에 云(운)하되 衆生身中(중생신중)에 有金剛佛性(유금강불성)흠이 猶如日輪(유여일륜)이 體明圓滿(체명원만)하야 廣大無邊(광대무변)컨만 //십지경에 이르시길, '중생의 몸 안에 금강같은 불성이 있는데, 해와 같이 밝고, 원만하고, 크고, 끝이 없는데

 

只爲五陰黑雲(지위오음흑운)의 所覆(소복)흠이 猶如甁內燈光(유여병내등광)이 不能顯現(불능현현)이라 하시고 //오음(오온)의 먹구름에 덮여 있으므로 병 속의 등불 빛이 드러나지 못하는 것과 같다.'하셨고

 

又涅槃經(우열반경)에 云(운)하되 一切衆生(일체중생)이 皆有佛性(개유불성)이언만 無明(무명)이 覆故(복고)로 不得解脫(부득해탈)이라 하시니라 //또 열반경에서 이르시길, '모든 중생이 모두 불성을 갖고 있는데 무명에 덮여있기 때문에 해탈하지 못한다.'하셨느니라.




나무 석가모니불!

성불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