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언덕

♣ 촌언(寸言) (6) ♣

무루2 2018. 8. 26. 19:04


깨달음의 언덕 ~ 148



♣ 촌언(寸言) (6)




나무 석가모니불!



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뿌리면

고스란히 자신에게 되돌아오듯

업(業)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자신의 허물을 감추고

남의 허물만 들추어낸다면

제 스스로 오물을 뒤집어쓰는 겪이다.




( 書 : 無 漏 )


來者님! 부디 신명나는 인생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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