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언덕 ~ 144 ♣ 촌언(寸言) (3) ♣ 나무 석가모니불! 도둑은 장물과 같이 잡아야 군말이 없고 사통(私通)은 정부(情婦)와 같이 잡아야 뒷말이 없다. 사는 사람마다 뜻이 다르고 가는 길이 다를진대 아무리 좋은 일에도 강요하진 말아야 한다. 정치는 주둥이 질이 아니라 민심(民心)을 헤아리는 것이다. 그 마음이 올 바르면 그림자 또한 올바르게 된다. (書 : 無 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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