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당 김시습 ◈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이 어느 날 서강(西江)을 여행하다가 한명회(韓明澮)의 시(詩)를 보고 운(韻)을 바꾸어 조롱(嘲弄)하였다. 靑春扶社稷 (청춘부사직) 젊어서는 사직을 붙잡고 白首臥江湖 (백수와강호) 늙어서는 강호에 묻힌다 - 압구정(鴨鷗亭) 한명회(韓明澮)의 시(詩) - 靑春亡社稷 (청춘망사직) 젊어서는 나라를 망치고 白首汚江湖 (백수오강호) 늙어서는 세상을 더럽힌다 -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의 시(詩) - <옮긴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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