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언덕 ~ 53 ♣ 그렇게 살아가자 ♣ always ~ 태양처럼 밝음을 志向 하고 달처럼 나누고 살며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며 살아가자. 자연의 섭리에 거스르지 않는 강물처럼 살아가며 세상살이 아무리 바빠도 바람처럼 얽매이지 않고 이름 모를 들꽃도 보아가며 살아가자. 간혹 삶이 버거우면 등에 짐 살포시 내려놓고 저 먼 산 구름처럼 쉬어가며 살아가자. 때론 안개 같은 삶이 다가와도 절망이란 단어에 실망도 말고 내일은 희망이란 막연한 단어에 기대지도 말며 여태 살아온 것처럼 그렇게만 살아가자. 목탁처럼 비우고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히 여기며 그저 묵묵히 살아가자. 미련 남겨 가던 발길 돌리지도 말고 세월의 품에 안기어 平心 으로 살아가자. 울 생님들 그렇게 살아 가자고요. ( 書 : 無 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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