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 ■ 아문

◑ 지광스님의 지혜의 길 ◐

무루2 2017. 4. 14. 07:29


如 是 我 聞 ~ 166



◑ 지광스님의 지혜의 길 ◐

◑ 지광스님 ◐



아무것도 아닌 작은 일이 빌미가 되어
사람과 사람사이의 담장이 쳐지고
이별을 부르는 예가 얼마나 많던가요? 
 
또한 바보 같았던 지난날을 되씹으며 후회를
거듭하는 예도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모두가 다 이해의 폭이 좁고,
자기만의 아집으로 말미암은 때문이겠지요! 
 
'꽃이 웃는게 아니고 자기의 마음이 웃는 것'
이라 말씀드렸듯이 
 
상대방이 어떤 마음을 먹건
내가 그를 포용하면
어느 순간 그의 마음도 열리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