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 ◈ 감동 글 향기 ~ 144 ◈ 어머니 ◈ 엊그제 내린 삭풍 속의 흰 눈을 보면서 또 마음만 태우다 잠에 들었슴니다. 바람이 스며드는 갈라진 벽 틈새로 더해만 가는 기침소리가 자꾸만 귓가를 맴돕니다. 어머니 인간의 情은 地皮보다 두껍다는 것을 당신을 부를 때마다 뼈 속 깊이 파고드는 그리.. 감동글향기 201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