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만평

● 연좌제 ●

무루2 2018. 12. 2. 20:25


時  事  漫  評 ~ 63



● 연좌제




거액을 빌린 뒤 해외로 도주한 의혹을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부모세간(世間)에

설왕설래 입니다만


범죄자와 일정한 친족 관계가 있는 자에게

연대적으로 그 범죄의 형사 책임을 지우는

연좌제(緣坐制)가 issue로 떠올랐습니다.


미투 운동처럼 연예계 전체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부모가 한 행동에 자식까지 책임을 지우는

연좌제가 혹독한 형벌일까요.


물론 그 자식이 부모의 도움을 받았다면

당연하다할 것이며 조용히 숨어 살았다면

문제시 되지 않았겠지요.


단지 남의 돈을 갚지 않았다는 사실로도

이 난리인데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면 어찌 될까요.


옛말에 반역죄는

九족을 멸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김정은 일가가 어떤 놈들 입니까.

김일성의 자손들 입니다.


한국전쟁의 주범인 김일성을

김정은 할아버지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대한민국 방송사 이게 오늘의 현실 입니다.


남의 돈 떼먹은 자보다

더 포악한 놈이 김일성인데 말입니다.


왜? 그런 놈들에게 해괴망측한 구애를 할까요.

종북 세력이란 말이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남침용 땅굴도 부족하여

국민의 혈세로 철도를 개설 합니까.

분위기 파악을 못하면 위기를 자초 하는 법


구렁이 담 넘어가듯 스스로 적화야욕 되어 가는

지금의 현실을 반드시 직시해야 합니다.



Key 는 국민이 쥐고 있습니다.



“바둑은 한 수의 패착으로 판가름 나지만

망조는 우자의 한 생각으로 도발된다.”




( 書 : 無 漏 )


來者님! 부디 신명나는 인생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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