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장 풍 월

♣ 어머니 (1) ♣

무루2 2017. 10. 5. 15:03


逢 場 風 月 ~ 1



♣ 어머니 (1)

 



그 산이

돌아 누우면


하늘엔 천둥

대지는 서러워하고


낮은 골바람은

우~우

우~우

우~


소리 내어

통곡하며


뼈아픈

기-인


이별을

告하나니…




(書 : 無 漏)


來者님! 즐거운 인생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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