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고전

◆ 四時(사시) ◆

무루2 2017. 8. 7. 07:41

 

中 國 古 典 諧 謔 ~ 44


◆ 四時 ◆

(사시)




봄 여름 가을 겨울


春水滿四澤   夏雲多奇峰

(춘수만사택)   (하운다기봉)


秋月揚明輝  冬嶺秀孤松

(추월양명휘)     (동령수고송)



봄에는 물이 못에 가득하고

여름엔 봉우리같은 기이한 구름 많지.

가을엔 달이 밝은 빛을 비추고

겨울엔 고개마루에 한그루 소나무 돋보여.



도연명  陶淵明 (365 ~ 427)



이 시에서 춘수, 하운, 추월, 동령 등을

위와 같이 번역하는게 일반적입니다만

제목의 뜻을 살려 이렇게 번역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來者님! 부디 살펴가는 인생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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