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 경전

◑ 가산을 타파하는 소식 ◐

무루2 2017. 7. 7. 08:37


마음의 경전 ~ 116




◑ 가산을 타파하는 소식 ◐

◐ 모셔 온 글 ◑




조주 스님이 말했다.

"나는 18세에 가산(家産)을 타파하는 소식을 깨쳤다.

그때까지는 하루 24 시간의 노예로 살아 왔지만

지금은 하루 24시간을 마음껏 부린다."


나는 이렇게 평한다.

"가산에다가 살아나갈 계획을 세우다 보니

24시간의 노예가 되었지만 가산을 깨어

버린 자는 24시간을 부릴 수 있다.


만약 어떤 스님이 와서

"무엇을 가산이라 합니까?" 하고

묻는다면나는 이렇게 대답하리라.


"그 가죽 주머니를 벗어 버리면(죽음을 뜻함)

그때 가서 말해 주마"




나무 석가모니불!

성불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