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고전

◈ 동양화 와 한시 ◈

무루2 2017. 5. 15. 17:14


韓 國 古 典 諧 謔 ~ 21



◈ 동양화 와 한시 ◈




歲去如無意(세거여무의)

한해가 지나도 별 뜻 없어 보이더니


春來好自開(춘래호자개)

봄이오니 스스로 활짝 꽃 피우네


暗香眞絶俗(암향진절속)

그윽한 향기가 세속을 벗어났으니


非獨愛紅顋(비독애홍새)

붉은 꽃잎만 사랑스런게 아니네




來者님! 부디 살펴가는 인생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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