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care ~ 162 ▣ 당뇨의 천적 대나무잎의 효능 ▣
[세계닷컴] 대나무의 생명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2차대전 때 원자폭탄이 히로시마에 떨어졌을 때 유일하게 생존한 것이 대나무이고, 월남전 때 고엽제(枯葉劑) 살포에도 끄떡없이 살아남은 것이 바로 이 대나무다.
대나무잎에 풍부한 펩타이드 성분은 고혈압, 동맥 개선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보이고 폴리페놀 성분은 피로회복과 항산화효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플라보노이드란 성분으로 인해 항균효과 또한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댓잎은 각종 아토피 크림의 원료나 미용 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댓잎의 효능 중 가장 특기할 만한 점은 그 풍부한 다당류 성분때문에 당뇨병에 더할나위없이 좋다는 것이다. 전남대 전문교수팀에서 진행한 '대나무 이용확대를 위한 건강효능성분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듯 대나무는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이 연구 외에도 전남대학교 연구진들을 통해 대나무의 각종 약리 성분과 효능이 검증되기도 했다.
요즘 당뇨와 관련한 각종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대잎환'이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나무의 본 고장 청정 담양 지역에 위치한 대나무신산업 선두주자 (주)대나무건강나라이다.
(주)대나무건강나라 유수진 실장은 "댓잎이 당뇨증상 개선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확신 하에 각종 임상실험을 거쳐 대잎환을 내 놓았다"고 밝혔다.
또한 "임상실험 결과, 당뇨병 증상에 대한 대잎환의 효과는 완화의 수준이 아니라 거의 치료의 수준일 정도로 효과가 좋다"며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당뇨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에겐 더할나위없이 좋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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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잎환'이 당뇨병 완화에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댓잎에 다량 함유된 다당류는 인슐린과 유사하여 인슐린 베타 세포에 대한 알록산의 손상을 약화시키고 손상된 베타세포를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더불어 포도당키나이제의 활력을 강화하여 혈당을 내리는 작용도 한다. 결론적으로 댓잎에 다량 함유된 다당류는 췌장내 베타세포의 인슐린양을 증가하게 만들고 혈중 포도당의 농도조절을 도와주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하는 성분인 것이다.
특히 열을 내리는 작용이 좋아 심한 갈증도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대나무잎의 플라보노이드라는 항균성분에 의해 가려움증도 완화시킬 수 있어 당뇨병 증상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천연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댓잎의 함유된 풍부한 항산화성분으로 인해 꾸준한 복용시 월경통을 개선할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이렇듯 대잎환은 가히 신이 내린 당뇨 퇴치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대잎환을 꾸준히 복용한다면 당뇨 그 자체는 물론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합병증도 함께 개선할 수 있다
○ 출처 : 세계닷컴
치매 예방식품 들깨잎 농진청, 로즈마린산 로즈마리보다 7배 함유 밝혀내 깻잎에치매예방성분이다량함 돼있다는발표다. 농촌진흥청(이하농진청)은 국내에서육성 재배되고있는 잎들깨에는 뇌세포대사기능을 촉진해 학습능력향상 및 기억력감퇴를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로즈마린산 (rosmarinic acid)과 가바(GABA: γ-amino butyric acid) 성분이 다량함 돼있다고19일 밝혔다.
이번에 농진청 두류유지작물과에서 들깨잎에 들어있는 생리활성물질인 로즈마린산과 가바성분을 분석한결과 들깨잎에는 항산화작용,항염증 및 치매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로즈마린산 성분이 다량함유돼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또 성분함량은 마른잎1g당 76mg/g으로 로즈마리11mg/g 보다 약7배나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로즈마린산은 주로 박하, 스피아민트,로즈마리와 같은 허브식물에 주로 함유돼있으며 항균,항염증 및 항산화활성과 아울러,최근에는 뇌신경보호로 치매예방에효과가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들깨잎에는 뇌혈류 촉진효과 및 신경안정에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가바 성분이 함께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기존에 육성된 잎들깨 품종중 잎들깨1호70mg/100g,남천들깨 45mg/100g등 가바 성분이 비교적 많이함유 돼 있었다.
특히 잎들깨1호에는 쌈채소인 쌈배추10mg/100g,치커리 30mg/100g 및 상추40mg/100g에 비해 많이 함유돼 있었다. 잎들깨는 연간 5만톤정도 생산되며 각종쌈채소 및 식품으로 활용되고 있고 최근 일부기업에서는잎들깨를 이용한 가바 함유차를 개발해 제품화를 앞두고 있다.
가바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뇌, 척추에 존재하며 신경 억제성 전달물질로 뇌혈류 및 산소공급량을 촉진시켜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학습능력 향상 및 기억력감퇴를 예방하는 물질로 알려져있는 성분이다.
최근 가바성분은 알콜중독치료, 불안감해소,고 혈압강하, 인슐린효과의 증대, 식욕증진, 우울증 등에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가바성분을 소재로 다양한 기능성 식품개발이 진행중이며 항스트레스, 긴장해소용으로 각종음료 및 제과 제품이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농진청 두류유지작물과 백인열과장은“우리나라 장류문화와 함께한 전통식품 잎들깨쌈 문화발전을 위해 들깨의 다양한 생리연구와 함께 기능성 성분이 높은 들깨품종개발을 위해 더욱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메디컬투데이 - 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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