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기초교리 ~ 82 나무 석가모니불! 세간의 청정한 길 크게 열어주시고, 깨끗한 공덕 눈으로 밝게 비춰주시는 부처님이시여,
중생들이 자신이 가진 밝은 본 성품을 알지 못하고, 스스로 고치되어 제 몸을 감는 것은 예부터 익혀 온 훈습이라 하시니, 위 없는 자비로 제도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이제 모든 업장을 참회하옵나이다.
기나긴 과거세에서 오늘에 이르도록 참된 성품을 등지고 많은 죄업을 지었습니다.
생각과 행동으로 끝없이 짓고 지은 저의 잘못이 만약 형상이 있다면, 이 넓은 허공인들 어찌 용납 되겠습니까.
이제 서원 깊으신 부처님과 보살님전에 머리 조아려 참회하옵나니, 굽어살펴 주옵소서.
바른 믿음 굳게 지녀 거룩한 보살도에서 물러나지 않겠나이다.
욕심과 욕망의 노예가 되지 않겠으며,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하여 노여움을 품거나 성내지 않겠습니다.
끝없는 두터운 업장(業障)을 녹여주소서. 제가 순간순간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데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이전부터 지어 온 나쁜 행동 미련한 죄 모두 참회하오니, 단번에 소멸하여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제가 순간순간마다 교만하고 진실하지 못한 데에 물들지 않게 하소서. 이전부터 지어온 나쁜 행동, 교만하고 진실치 못한 죄를 모두 참회하오니,
단번에 소멸하여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제가 찰라찰라마다 질투에 물들지 않게 하소서. 이전부터 지어온 나쁜 행동, 질투한 죄를 모두 참회하오니, 단번에 소멸하여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부디 성불 하십시오. 無 漏(合掌) 발췌 : 대한불교조계종영산정사(인천불교선양회) 옮김 : 무루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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