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하착(二) ♣ 깨달음의 언덕 ~ 44 ♣ 방하착(二) ♣ 뫼를 보라. 뫼가 무엇을 붙잡던가! 하늘 끝에 머물렀어도 바람도 놓아 버리고 구름도 놓아 버리고 계간(溪涧)도 놓아 버리지 아니한가! 억 겁(億劫)의 세월속에 무변산천(無變山川)의 진리가 방하착(放下着) 이었으매 그대는 무엇을 부여잡으려 그.. 깨달음의언덕 20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