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의 마지막 사랑 ◈ 감동 글 향기 ~ 255 ◈ 할머니의 마지막 사랑 ◈ 내가 아직 초등학생이었을 때.. 우리 할머니는 중풍에 걸리셨다.. 중풍은 있는 정 없는 정 다 떼고 가는 그런 병이다. 학교에서 집에 들어오면 코를 확 자극하는 텁텁한 병자냄새.. 얼굴 높이에 안개처럼 층을 이룬후텁지근한 냄새가 머리가 .. 감동글향기 201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