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조 선사 / 감변(四) ◑ 馬 祖 錄 ~ 九 ◐ 마조 선사 / 감변(四) ◑ 나무 석가모니불! 十三. 등은봉스님이 하루는 흙 나르는 수레를 미는데 스님은 다리를 쭉펴고 길바닥에 앉아 있었다. "스님, 다리 좀 오무리세요." "이미 폈으니 오무릴 수 없네." "이미 가고 있으니 물러나지 못합니다." 이리하여 수레바퀴를 굴리.. 馬祖錄(마조록) 202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