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 ■ 아문

◑ 착한 벗은 보름달 같다 ◐

무루2 2017. 12. 3. 18:15


如 是 我 聞 ~ 347



◑ 착한 벗은 보름달 같다 ◐

◑  승운 스님 ◐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어느 날 승가라라는 젊은 바라문이

부처님께 문안드리고 여쭈었다.

"고타마시여,

착하지 않은 사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비유하면 달과 같느니라."
"착한 사람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 또한 달과 같느니라."
"어찌하여 착하지 않은 사람과 착한 사람을
같다고 말씀 하십니까?"

"착하지 않은 사람은 보름이 지난 달과 같고,
착한 사람은 초생달과 같느니라."



나무 석가모니불!









'여시 ■ 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염불을 간절히 권하는 이유 ◐  (0) 2017.12.08
◑ 누구를 미워하면 ◐  (0) 2017.12.07
◑ 初心 ◐  (0) 2017.12.02
◑ 인과응보 ◐  (0) 2017.11.29
◑ 사랑하고 용서하며 ◐  (0) 201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