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 ■ 아문

◑ 여해스님의 산중일기 ◐

무루2 2017. 10. 31. 06:55


如 是 我 聞 ~ 333



◑ 여해스님의 산중일기 ◐

◑ 여해스님 ◐



기도
정성 다한 간절함이다. 
 

나를 가장 낮추는 행위이다. 
 
합장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다. 
 
공양
진심어린 공경과 예경이다 .
 
보시
집착을 내려놓게 하는 처방이다. 
 
지계
더러움에서 떠나는 행위이다. 
 
인욕
받아들이며 한 생각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 .
 
정진
악업을 줄이고 선업을 늘리는 노력이다. 
 
선정
어떤 경계에도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이다. 
 
지혜
차별없이 세상을 보는 안목이다.  
 
인연
끊어내야 할 끈이고 연결해야 할 줄이다. 
 
소임
친절어린 봉사이다.
 
가르침
내가 그동안 가지 않았던 길이다. 
 
수행
나를 부처로 만드는 과정이다. 
 
염불
지금 여기에서 연꽃에 화생하는 것이다. 
 
무주상보시
구하거나 바라는 것 없이 베푸는 것이다.  
 
경전공부
부처님 가르침에 물드는 것이다. 
 
화목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행위이다. 
 
동행
다른 마음이 같아지는 것이다. 
 
도반
세간을 함께 벗어나는 동무이다. 
 
하심
차별없이 일체를 공경하는 마음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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