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행무상

♣ 諸行無常 (四十九) ♣

무루2 2017. 9. 29. 23:25


제  행  무  상 ~ 四十九


♣ 諸行無常 (四十九)


(잠시도 한 모양으로 머무르지 아니함)





제행무상!



비움이 옳은 일인가?

채움이 옳은 일인가?


둘다 옳지 않은 일입니다.

이미 상에 매달렸기 때문입니다.


비워서 될 일이 있고

채워야 될 일이 있습니다.


무엇을 비우고 채워야 하는가?

현자(賢者)는 무언(無言) 올시다.




(書 : 無 漏)


來者님 부디! 살펴가는 인생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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