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단원고 학생들의 생존시 마지막 15분 ⊙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던 당시 배에 탑승했던 단원고 학생이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이 공개됐다.
세월호 사고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 고 박수현 군이 찍은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속 단원고 학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해 하면서도 서로 구명조끼를 챙겨 주고 있었다. '한겨레TV'는 이 영상과 세월호-관제센터 간 교신 음성, 해경의 구조 영상 등을 활용해 침몰 순간의 상황을 재구성했다 ▲ 세월호 기도 동영상...단원고 학생 3번째 핸드폰 마지막 영상 공개
세월호에 탑승했던 단원고 학생이 사고 당일 촬영한 핸드폰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학생은 무사히 수학여행을 잘 다녀오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다. 거의 직각에 가깝게 기울어진 배안에서 나오는 세월호의 기도 ▲ 하늘에 있는 친구에게 단원고 학생이 보내는 편지
안산 합동분향소에는 세월호 참사로 숨진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참배객들이 많다. 한 단원고 학생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남기는 편지글. ▲ 구조된 단원고 학생들, 친구 장례식장 찾아
함께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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