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글 향기 ~ 165 ◈ 엄마의 어부바 ◈
뇨자 : 자기야 나 다리 아포.. 빙시 : 아구 울애기~~ 자 오빠가 업어 주께 업혀~~~~ 뇨자 : 아잉 좋아라..... 빙시 : 언제든지 다리 아프면 얘기 해 오빠가 매일 업어 주께~~ 오빠는 이세상에 자기 뿐이야~~ 울 엄마 에게는... (아래 어부바로 계속) 저 또한 업어드린 기억이 없네요.. 환갑 잔치니 칠순잔치니 ...얼마나 업어드린적이 없으면 그런 잔치에서 사소하게 업어드리는걸 잔치 이벤트로 껴있으니.. 저또한 불효자식이네요.... 항상 부모님은 우리를 위해 다 버리시는 존재인데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되버린게 우리자식들의 현실입니다... 일년에 한번은 안되도 몇년에 한번은 표현해 보세요..저도 얼마전 첫 표현으로 비록 문자지만 사랑합니다... 란 표현을 해 이제 용기를 내어 보심이...물론 잘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대부분의 우리나라 성인 남자 자식들은 부모님에게 애정표현을 안한다고 하네요..... 효도 하고자 하나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질 못합니다.
자 오늘 용기한번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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