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향기

◈ 엄마의 어부바 ◈

무루2 2017. 5. 1. 06:44


감동 글 향기 ~ 165

◈ 엄마의 어부바 ◈


  


뇨자  :  자기야 나 다리 아포..

빙시  :  아구 울애기~~  자 오빠가 업어 주께 업혀~~~~

뇨자  :  아잉 좋아라.....

빙시  :  언제든지 다리 아프면 얘기 해 오빠가 매일 업어 주께~~

            오빠는 이세상에 자기 뿐이야~~



울 엄마 에게는...

(아래 어부바로 계속)



저 또한 업어드린 기억이 없네요..

환갑 잔치니 칠순잔치니 ...얼마나 업어드린적이 없으면

그런 잔치에서 사소하게 업어드리는걸

잔치 이벤트로 껴있으니..

저또한 불효자식이네요....



항상 부모님은 우리를 위해 다 버리시는 존재인데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되버린게

우리자식들의 현실입니다...

일년에 한번은 안되도 몇년에 한번은

표현해 보세요..저도 얼마전 첫 표현으로

비록 문자지만 사랑합니다...

란 표현을 해


이제 용기를 내어 보심이...물론 잘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대부분의 우리나라 성인 남자 자식들은 부모님에게 애정표현을

안한다고 하네요.....


효도 하고자 하나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질 못합니다.

 

자 오늘 용기한번 내보세요...^^*

來者님! 신명나는 인생길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