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향기 ~ 149 ♧ 백지장도 맞들면 더 가볍고 ♧ 소슬바람에도 날리는 백지장도 맞들면 더 가볍고 콩 한 쪽도 나누는 아름다운 미덕엔 희망이 살아 숨을 쉬게 됩니다. 힘들게 비탈길을 오르는 손수레를 따뜻한 사랑의 눈길로 한쪽 손만 올려놓아도 수레바퀴는 한결 가볍게 구르게 마련입니다.
열 사람이 먹을 밥그릇에서 한 수저씩 퍼내서 열 수저를 모으면 또다시 밥이 한 그릇이 더 생겨 열 한 명이 먹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십시일반 한곳으로 모였을 때 삶에 무게가 버거워 휘청거릴 때 태산도 들어 올릴 힘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사랑을 받느니 보다 사랑을 주는 이가 더 행복하고 사랑은 줄수록 더 커지는 심심산골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습니다. 남을 조금만 배려하고 용서하면 고목에도 잎이 돋고 꽃이 피는 마음에 여유로운 행복을 누릴 수 있고 꽃처럼 향기롭고 아름다운 삶이 될 것입니다.
나를 조금만 낮추고 남을 조금만 높이면 삶에 평화가 오고 탐욕을 조금만 덜어내면 육신도 마음도 한결 가벼운 삶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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