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을 준비 합시다 ◐ ◑ 현장스님 ◐ 1,임종 전후(임종의 형태에 따른 내생 유추)
느끼게 된다. 사람은 자식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 한다. 설사 이 같은 문제가 없고 걱정 않는 느끼기 마련이다.
일어나고, 어떤 종교를 믿었건 상관없이 스스로의 업력에 따라 가지가지 하늘사람이 이끌어 준다. 또 악을 행한 이는 지옥이나 아귀 모습이 나타나 끝없는 되는데 이때 불교의 가르침에 따라 그 사람들을 이끌어 주는 이가 없다면 그는 업력에 며칠이나 몇 주 동안 앓기도 하고, 야차, 맹수, 원혼 같은 괴이한 현상을 보기도 한다. 이것 모두가 스스로의 업력이 불러온 것이다. 감으려 하지 않고 어떤 사람은 큰 소리로 기운(사대)은 흩어지게 된다.
2. 네 기운이란 무엇인가? 흙,물, 불, 바람의 네 가지 기운을 말한다.
크다(大)라고 부른다. 뱃속에서 나오는 사이에 이루어진다. 자라면서 네 기운은 강하고 생명력이 넘치게 된다. ‘나’가 된다. 사라진다. 다만 업력에 따라 또 하나의 생명을 가진 네 기운을 이루어 그 업력의 기능을 수행한다. 네 기운의 덧없는 모습에 속지 말아야 한다.
3. 네 기운(地,水,火,風)이 흩어짐 일어나는 현상은 흙기운이 물기운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이때 죽음을 맞는 사람은 둘레의 압력이 아주 세게 몸을 짓눌러 오는 것을 느끼는데, 내장과 뼈를 짓누른다.매우 심하게 숨이 막히고 큰 괴로움 속에서도 말을 할 수 없게 된다. 떨리고 손발에 경련이 오는 것을 볼수 있다. 그러나 절대 만지거나 주물러서는 안된다. 심한 괴로움을 줄 뿐이다.
다음은 물기운이 불기운으로 바뀌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때 몸은 찬 기운이 세게 느껴지고 뼈마디와 내장이 얼어 붙는 듯한 괴로움이 하고 심해서 방 안에 난로가 있어도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더하고 얼굴빛이 잿빛으로 바뀌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현상이 일어난다. 사라지면서 더욱 심한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갑자기 온몸에 뜨거운 열기가 올라와 내장과 팔다리에 스며들고 힘살과 힘줄을 도려내는 듯한 괴로움으로 온몸이 나무토막처럼 굳어 버린다.
불에 타는 듯이 얼굴이 붉어지고, 정신이 아득해진다. 숨길이 멈춘다.
바람기운이 죽는 이의 온몸을 몰아치며, 몸이 조각조각 먼지로 흩어지는 극심한 괴로움을
의학에서는 죽음으로 본다. 그러나 이런 상태를 제 8 식이 아직 떠나지 않은 상태이기
안 된다. 몸을 만지면 죽는 이에게 극심한 괴로움을 주기 때문에 화를 나게 하여
죽음을 맞는 사람은 나쁜 신뿐만 아니라 선신이 나타나도 따라가지 말고 한마음으로 아미타불을 불러야 한다.
평소에 계를 수지하고 염불수행자는 죽을 때 아래와 같은 상서로운 현상을 경험한다. ⑦ 염불하는 마음이 끊기지 않는다. ⑧ 미묘한 향기가 밀려온다.
4. 죽을 때의 다른 징조들 선과 악이 모두 눈앞에 나타난다.
발이 마지막으로 식으면 지옥에 떨어진다.
식어버리고 다만 머리 위에 따뜻한 기운이 남아 있다. 지옥을 감응할 때 나타나는 증상 1.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과정 임종중음(臨終中陰) 靈識이 중음이 세계로 들어간다.
죽음에 바로 든 이가
두번째 기회는 죽은 뒤 빛이 나타 날 때 이다. 중음신이 이때 나타나는 빛을 바르게 가릴 수 있다면 바로 해탈을 얻는다.
l 첫 번째 7회의 해탈기회와 위기 죽은 뒤 사흘 반부터 열흘 반까지를 이른다. 기회를 일곱 번 갖는다. 본문에서 말하는 가르침을 잘 알아두고 해탈의 l 두 번째 7회의 해탈 기회와 위기 죽은 뒤 열흘 반부터 열이레 반까지 이른다. 일곱번,육도윤회할 위기도 일곱번 맞는다. 본문에서 말하는 가르침을 잘 알아두고 해탈의 빛을 생사윤회의 괴로움을 받게 될 시기이다. 가르침을 생각해 내어 스스로를 또 어떤 모습과 소리가 보이고 들리더라도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아미타부처님께서 정토로 이끌어 주시기까지 한결같이 아미타불을 염불해야 한다.
몸을 구성하고 있던 네 요소가 흩어지고 몸을 中有身이나 중음신(中陰身)이라 한다. 죽을 때 마지막 숨을 내뱉고 들이쉬지 않는다고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울거나 만져서는 안된다. 이렇듯 죽은 듯한 상태가 얼마나 이어지는 가는 구멍에서 노란 액체가 나오면 죽었다고 할 수 있다. 죽은 이가 아미타불을 염불하게 되면 큰 빛을 볼 수 영식이 몸을 떠나면 혼수상태에 빠지고 사나흘이 이것이 바로 중음신이 되는 첫날이다. 그래서 사나흘이 지난 뒤부터 계산한다. 3.중음신의 일반상황 중음신은 일종의 미묘한 네 요소(사대)로 이루어진 기억력을 지니고 있고 대부분이 스스로가 죽은 장례를 치르는 친척이 그의 이름을 부르면 그제서야 자신이 죽은 몸 곁으로 와 자신의 죽음을 확인한다. 어떤 중음신은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이 없는 것을 보고 죽었다는 것을 알기도 한다. 상하자마자 큰 괴로움을 느낀다. 곁으로 돌아온다.
중음신은 사람과 달리 목숨이 길지 못하다. 어떤 때는 살아있던 때의 몸이 그리워 집에 돌아가 보지만 몸은 이미 땅 속에 있거나 불에 태워져 사라져 버린 뒤다.
중음신의 고로움은 더욱 커가고 끝내 중음신은 이 같은 괴로움에서 벗날 길을 찾는다. 이때 중음신이 아미타불을 염불하면 바로 정토에 태어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이에 여섯 가지 빛을 보게 된다. 감응이 깊은 세계의 빛이 강하게 느껴진다.
한 빛 속으로 빠져들면 윤회의 굴레를 쓰게 된다.
중음신은 이 빛들이 뜻하는 바를 모르기 때문에 오직 직감과 업력으로 빛을 선택한다. 윤회하는 삶들을 건지려고 다섯 가지 빛을 부드러운 노랑빛, 두려워 하면 마계(魔界)의 빛으로 잘못 알아 윤회(輪廻)의 길로 빠지고 만다. 나누어서 나타난다.
다시 깨어난다.
대접하면 무서운 형상이 나타나 삼악도로 이끈다. 그러므로 반드시 채식으로 상을 차려야 한다. 정처없이 휘날리게 된다. 또 갑자기 맹렬한 빛과 함께 우렁찬 천둥소리가 터지고 손에 흉기를 든 무서운 야차가 끝없이 나타나고 무서운 맹수들이 쫓아오고 산이 무너지는 소리와 함께 큰 불꽃이 쫓아온다.
횐색, 검은색, 붉은색의 바닥이 보이지 않는 높은 낭떠러지에 이른다. 야차와 맹수들은 계속 쫓아온다. 그때 홀연히 동굴이 보여 너무 기쁜 나머지 동굴속으로 들어간다.
야차와 맹수와 소리와 불꽃은 생전에 지은 자신의 업력(業力)이 일으키는 환상(幻像)이다. 세 가지 毒素이다.. 아미타불을 염불해야한다.
아귀의 삶은 ‘구해도 얻을 수 없음’으로 줄곧 이어진다. 자신이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나 동굴에 홀로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아귀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 보통 복덕이 있는 아귀와 복덕이 없는 아귀로 나눈다. 세상사람들이 숭배하는 신 가운데는 이 세력귀들이 끼어 있다.
야차,산신, 토지신이 여기에 속한다. 생전에 보시를 하면서 가난한 이를 도왔으나 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았거나 남을 속여서 돈을 모은 이들이 여기에 속한다. 세 종류가 있다. 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으고 남을 위해 베풀지도 않은 이는 소아귀로 태어난다. 소아귀는 얼굴이 검고 말랐고 남색이나 붉은색이다.
눈에 눈물이 흐르고 손발이 부서지고 머리카락이 기러 얼굴을 가리고 있다. 목마름이 심하나 자손이 제사지내는 음식이나 절에서 공양하는 음식만 먹을 수 있다.
괴로움이 심하다. 배고픔이 극심하다. 우란분회에서 공양하는 음식만 먹을 수 있다.
지옥 아래와 같은 현상을 보게 된다. 검거나 횐돌로 만든 집이나 동굴로 이것은 지옥에 떨어질 징조이니 중음신은
뜨거운 불을 보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거꾸로 뜨거운 바람 속에 있다가 시원한 얼음지옥에 떨어진다.
마음을 일으켜 싸우는 것을 좋아하니 수행을 방해 한다. 목숨이 다하면 삼악도에 떨어질 위험이 많다. 지나치게 선악을 가려 낸 중음신은 중유기에 아름다운 숲을 보게 된다.
또 두 개의 불바퀴가 나란히 도는 것을 보고 좋아서 가까이 가면 아수라로 태어난다. 이럴 때 중음신(中陰身)은 반드시 염불을 해야 한다. 사람몸을 받을 징조 불법이 없다. 향락에 빠지기 쉬운 곳으로 절대로 이 곳에 태어나서는 안된다. 동승신주를 감응한 중은신은 아름다운 기러기들이 살고 있는 큰 호수를 보게 된다. 이런 경치에 이끌리면 이 곳에 태어난다. 심한 추위로 피할 곳을 찾게 되는데 업에 따라 큰 집이나 작은집을 만나게 된다. 만약 벽만 있는 집을 만나게 되면 가난한 이로 태어난다. 이럴 때 한마음으로 염불하면 모든 현상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호수를 보게 될 것이다. 오래 살 수 있으나 불법이 없는 곳이니 모습을 보게 된다.
중유기(中有期)에 부드럽고 흰 빛을 둘레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슬퍼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하늘세계는 여섯가지 종류가 있다.
저마다 각가지 즐거움이 넘치고 목숨이 길기지만 인연이 다하면 다시 윤회하는 길에 들게 되니, 이 같은 하늘 세계에 끄달려서는 안된다. 중음신은 하늘세계나 하늘 사람인 천사들을 보면 여기 끌리지 말고, 그래야 윤회에서 벗어난 정토에 태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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