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아름다운 풍경 
보이지 않는 사랑
그대여 나는 그대를 보지도 못하고 사랑합니다 그리움 사무쳐 가슴에 피멍이 들어도 그저 같은 하늘아래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는 감사해야합니다
그대여 그대 음성 듣지도 못하고 사랑합니다 그대가 불러주는 아름다운 노래 듣고 싶어도 그저 혼자만의 상상 형으로 그대 음성 듣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그대를 사랑하는 나는 무엇입니까
우리 눈물 나게 그리워하면서 이렇게 영원히 이생이 다한다 해도 후회하지는 않겠지요 사랑은 진정한 마음이니까 사랑은 진실한 감정이니까 나는 그대를 보지 않고서도 가장 많이 사랑합니다 
숨 쉴 때마다 보고 싶은 당신
숨 쉴 때마다 보고 싶은 당신 사랑이란 몸도 마음도 하나가 되는 것 인가 봅니다 사랑이 싹트면 그리움 잉태하고 그리움은 사랑으로 피어나 사랑의 마음으로 자라게 하고 그 마음이 합하여 하나 되면 사랑 꽃피워서 마음도 몸도 하나 되어 정을 담아 정으로 믿음으로 사랑에 열매 맺은 것인데 우리는 그리움 꽃 다져가는데도 보고픔에 열매만 얻으려나 봅니다 언제나 마음뿐 쉽게 볼 수 없으니 이렇게 밤마다 서러 운가 봅니다 만나고 싶다고 보고 싶다고 해도 님은 나와 숨박꼭질 하려는지 내 오시지 않으니 난 오늘도 오실 날 기다리며 세월 보냅니다        
글쓴이, 전건이
◎출처:소래산성주산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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