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행무상

♣ 諸行無常 (百九十四) ♣

무루2 2018. 11. 23. 07:35



제  행  무  상 ~ 百九十四




♣ 諸行無常 (百九十四)


(잠시도 한 모양으로 머무르지 아니함)



제행무상!



칼(刀)

과일을 깍으면 과도가 되고

사람을 찌르면 흉기가 되듯이


말(言) 역시

남발(發)하게 되면 비수가 된다.


옛 말씀에 말이 필요없는 사람에게

말을 하면 그말을 잃어버리게 되고


말이 간절한 사람에게 말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잃어버린다고 했습니다.




(書 : 無 漏)


來者님 살펴가는 인생길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