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 ■ 아문

◑ 네 운명은 네 손에 있는 것이다 ◐

무루2 2017. 8. 24. 11:01


如 是 我 聞 ~ 296


◑ 네 운명은 네 손에 있는 것이다 ◐

◑ " 금강불교 입문에서 성불까지 " ◐




작은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 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다.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생각했다.

 '이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목을 졸라서 죽여 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내가 드디어 스님을 이기는 구나.'


스님이 웃으시면서 말했다.

얘야! 그 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다.

"예전에 나도 정말 멍청한 아이였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까

이렇게 지혜가 생기기 시작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 같구나."


그러나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이 엉망이라고 했다는 군요.


스님은 잠깐 동안 침묵하더니 아이의 손을 잡아 당겼다.

애야 네 손금을 좀 보여주렴.

이것은 감정선, 이것은 사업선, 이것은 생명선......

자아 이제는 주먹을 꼭 쥐어 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보았다.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이 어디에 있느냐?

바로 제 손 안에 있지요.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의 아니란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네 운명을 포기하지 마라."



1.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 날" 하고 3번을 외쳐라.

2. 부모에게 효도하라. 부모는 살아있건 아니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3. 남을 잘 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 되는 일이다.

4. 꽃처럼 활짝 웃어라.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5. 자신의 그릇을 키워라. 그릇의 5 크기만큼 담을 수 있다.

6. 노느니 염불해라 기도는 하늘 (극락)과의 직통전화다.



나무 석가모니불!